말레이시아를 가려던 계획이 틀어지고, 결국 올해의 첫 여행지는 일본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여행이 결정되고 나니 내일 갈 것 처럼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 갑자기 생각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가방이었다. 왜냐하면, 길게 갈 여행이었다면 당연히 캐리어를 챙겼을 것인데,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다보니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게 좀 귀찮게 느껴졌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가방이었고, 예전에 incase에서 여행용 가방을 본것 같은데 를 기억해내어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예상대로 Travel 제품 라인이 있었고, 여러가지 제품 중 backpack을 보다가 하나의 가방이 내 눈에 띄었다. 이름은 TRACTO Duffel - Anthracite
이고 모양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출처 - incase 코리아 홈페이지
사진으로 보면 매우 커 보이는데, 네이버에 검색해 본 결과 사람마다 크기가 매우 다르게 보였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은 보류하고, 직접 매장에 가서 착용해 본 뒤 구매를 결정할 것이다. Tracto
라인 말고도 EO
, Via
등 다른 라인의 제품들도 있던데, 검색 해봐도 제품간의 크기 비교는 나와있지 않아서 내가 이걸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번주 토요일에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incase 매장에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