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 사고 싶어진 이야기

Posted by Deadlock on February 06, 2018

말레이시아를 가려던 계획이 틀어지고, 결국 올해의 첫 여행지는 일본으로 결정되었다. 한편 여행이 결정되고 나니 내일 갈 것 처럼 무엇을 준비해야되는지 갑자기 생각나기 시작했다.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이 가방이었다. 왜냐하면, 길게 갈 여행이었다면 당연히 캐리어를 챙겼을 것인데,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다보니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게 좀 귀찮게 느껴졌다. 그러다 생각난 것이 가방이었고, 예전에 incase에서 여행용 가방을 본것 같은데 를 기억해내어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다. 예상대로 Travel 제품 라인이 있었고, 여러가지 제품 중 backpack을 보다가 하나의 가방이 내 눈에 띄었다. 이름은 TRACTO Duffel - Anthracite이고 모양은 다음과 같이 생겼다.

incase Tracto Duffel Backpack 출처 - incase 코리아 홈페이지

사진으로 보면 매우 커 보이는데, 네이버에 검색해 본 결과 사람마다 크기가 매우 다르게 보였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으로 주문하는것은 보류하고, 직접 매장에 가서 착용해 본 뒤 구매를 결정할 것이다. Tracto 라인 말고도 EO, Via등 다른 라인의 제품들도 있던데, 검색 해봐도 제품간의 크기 비교는 나와있지 않아서 내가 이걸 리뷰해보려고 한다.

이번주 토요일에 강남 신세계백화점에 있는 incase 매장에 방문할 예정이다.